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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굿보이, 왜 이렇게 입소문났을까? 인물·시청률·리뷰 정리

by 나린i아이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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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굿보이, 왜 이렇게 입소문났을까? 인물·시청률·리뷰 정리

출처: JTBC '굿보이'

 

JTBC 금토드라마 굿보이는 한때 스포츠 스타였던 전직 국가대표들이 경찰로 특채되어 모인 ‘강력범죄특별수사팀’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액션 드라마입니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투척 등 각기 다른 종목에서 메달을 땄던 인물들이 지금은 '강력계 형사'로 다시 뛰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성장을 그립니다.

‘영광의 과거’와 ‘현실의 생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되찾아가는 여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기고 있습니다.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실패와 낙오를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다시 삶을 마주하는지를 그리는 성장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굿보이>는 스포츠 액션과 형사물의 장르적 특성을 절묘하게 결합하며, 각 인물의 과거 서사와 현재의 갈등을 촘촘히 담아냅니다. 화려한 액션씬은 물론이고, 인물 간의 심리전과 팀워크를 통해 매회 몰입감 높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죠.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히 박보검의 복싱 액션, 김소현의 냉정한 카리스마 등은 방영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보이는 매주 금·토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공개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가 된 이유는 달랐지만, 경찰이 된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다시, 누군가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펼칠 두 번째 전성기, 그 진심의 싸움이 지금 시작됩니다.

 


🗓 방송 일정 & 편성 정보

  • 채널: JTBC
  • 방송 주기: 토·일 오후 10시 30분–12시 (16부작)
  • 첫 방송: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 일정 변경: 6월 1일 일요일부터 밤 10시 30분 편성
  • 현재 방송 회차: 7월 13일(일) 밤 10시 30분, 14회 방영 예정

출처: JTBC '굿보이'

👥 등장인물 & 핵심 대사

🥊 1. 윤동주 (박보검)

 

전직: 국제대회 복싱 미들급 금메달리스트
현직: 인성경찰청 강력특별수사팀 순경

 

 학창시절 인성시에서 이름난 싸움꾼이었던 윤동주는 싸움을 피하지는 않았지만, 양아치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패싸움에 휘말려 유치장에 있던 사이, 병약했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그 일을 계기로 인생이 크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당시 담당 형사였던 고만식의 배려로 훈방 조치를 받은 후, 복싱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이름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는 유언과 함께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남겼고, 그 말은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복싱 선수로 데뷔하여 단기간에 21전 무패, 전 경기 KO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도핑 루머로 인해 한순간에 몰락하게 됩니다.

11년 만에 부활한 특채 제도를 통해 경찰이 되었고, 펀치드렁크 증상과 정의감 때문에 주변에서는 그를 애물단지로 여깁니다. 그러나 그의 단순하고 거친 모습 뒤에는 진심과 뜨거운 정의감이 숨겨져 있습니다.

인성시로 좌천된 이후, 도시의 어두운 그림자를 마주하게 되면서 잊고 있던 파이터로서의 본능을 깨우게 됩니다.

🔊 “니들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하늘 좀 보고 살아. 쪽팔린 줄 알고!!”

🎯 2. 지한나 (김소현)

전직: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현직: 인성경찰청 강력특별수사팀 경장

10m, 50m 소총 부문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며 천재 사격 선수로 이름을 알린 지한나는, 빼어난 외모 덕분에 ‘사격 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광고 모델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관심만큼 악성 루머도 따라붙게 되었고, 결국 건강 문제로 인해 은퇴하게 됩니다. 이후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경찰 특채에 지원했지만, 조직은 그녀를 이미지 홍보용으로만 활용하려 했습니다.

조용하고 말없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총을 든 그녀는 누구보다도 화끈하고 거침없는 실력을 보여줍니다. 총기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이고, 차량 추격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마침내 원하던 수사 현장에 투입된 지한나는 다시금 사격장의 긴장감과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살아 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 “목표를 정확히 조준할 때까지 손가락을 방아쇠에 걸지 마. 오발은 그렇게 생기는 거니까.”

⚔️ 3. 김종현 (이상이)

전직: 국제대회 펜싱 은메달리스트
현직: 인성경찰청 강력특별수사팀 경사

아시아대회 금메달, 국제대회 은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부상의 여파로 펜싱을 떠나게 된 인물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은퇴를 안타까워했지만, 종현에게는 결승전 부상이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감찰조사계에 근무했지만, 실력이 뛰어날수록 동료들에게 경계와 미움을 받았습니다.

이후 인성지방경찰청으로 발령되어 강력특별수사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고,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지한나였습니다.

하지만 한나 주변을 맴도는 윤동주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종현은 점점 냉정함을 잃고 유치한 자존심 싸움까지 하게 됩니다.

🔊 “펜싱 검이 휘어지는 건 경기장에서 뿐이야. 실전에서 검이 어떻게 다른지 그렇게 보고 싶다면... 잘 봐, 지금 보여줄게.”

💬 4. 고만식 (허성태)

전직: 아시아대회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현직: 인성경찰청 강력특별수사팀 팀장 (경위)

14년 전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고만식은, 과거 레슬링 선수 시절 악착같이 버텨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초임 시절 윤동주 사건을 담당한 인연으로, 다시 동주를 맡게 되며 복잡한 관계가 시작됩니다. 전면 승부보다는 눈속임, 언변, 기발한 발상 등으로 위기를 피하는 데 능하고, 러시아어 등 동유럽 언어도 일부 구사하지만 대부분 욕설이라 실용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승진과 생존을 위해 ‘메달리스트 특채 팀’을 만들기 시작하며, 어딘가 모자란 팀장이지만 의외로 팀의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 “인생은 빠떼루야. 뒤집어지지 않게 악착같이 버텨야 해.”

🥦 5. 신재홍 (태원석)

전직: 아시아대회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전직 육상코치
현직: 인성경찰청 강력특별수사팀 경장

어릴 적부터 큰 체격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투척 종목에서 재능을 발견하면서 국가대표까지 올랐지만, 생계를 위해 운동을 접고 경찰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경찰 특채에 지원했고, 경찰 커리어보다는 승진과 안정된 생활을 우선시합니다.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섬세하고 따뜻한 성격이며, 채소와 허브를 직접 키우는 베지테리언이기도 합니다.

팀에 큰 애정은 없지만, 현실적인 선택으로 특수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승진을 목표로 꾸준히 공부 중입니다.

🔊 “하루도 빠짐없이 뛰었어. 이만큼 뛰었으면 내일은 걸을 수 있겠지. 이만큼 뛰었으면 내일은 쉴 수 있겠지. 근데 뛰면 뛸수록 내 숨만 더 옥죄어오더라.”


📈 시청자 반응 & 시청률

💬 유튜브 댓글은

“박보검 액션 미쳤다”
“한나 진짜 쎄다 총 쏠 때마다 소름”

등 긍정적 반응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지는 <굿보이>. "과연 이들이 끝까지 정의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각자에게 남은 상처는 어떻게 봉합될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1화부터 정주행하시면, 분명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굿보이 인물 정보, 시청률, 시청자 반응까지 한눈에 살펴보셨다면, 이젠 직접 느껴보실 차례입니다!
정의란 무엇인지, '나답게 사는 것'이란 무엇인지 되묻게 만드는 드라마 <굿보이>.

지금 바로 JTBC 또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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