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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현장 공개! 개그계의 따뜻한 해피엔딩

by 나린i아이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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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식 현장 공개! 개그계의 따뜻한 해피엔딩

출처: SNS

 

2025년 7월 13일, 코미디언 김준호(50)와 김지민(41)이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3년간의 공개 열애를 마무리하고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단순한 연예계 뉴스 그 이상으로, 수많은 팬들과 방송계 동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 감성 가득한 이벤트였습니다.

 

 

개그계 대표 커플, 드디어 결혼하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연애를 인정한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이상의 케미를 보여준 커플입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서 함께 출연해 보여준 진솔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 큰 신뢰와 호감을 안겼습니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프러포즈한 장면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화려한 하객, 감동의 순간이 이어진 결혼식

이번 결혼식은 규모 면에서도, 감정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특별했습니다. 약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식은 말 그대로 초호화 그 자체였습니다. 연예계 대표 MC 유재석을 비롯해 이영자, 박준형, 김수용, 이찬원, 정종철, 오지헌, 김민경, 안영미, 신봉선, 오나미, 박성광, 김준현 등 방송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1부 사회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가는 감성 보컬 거미와 90년대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맡아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어 2부는 개그맨 변기수와 홍인규가 사회를 보며 유쾌하게 마무리했고,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코믹한 축가 무대를 선보이며 개그계 부부답게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감동의 순간은 김지민의 부친이 고인이기 때문에,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인생의 멘토 같은 존재인 김대희가 김지민의 손을 잡고 입장한 장면이었습니다. 이 모습은 현장을 감동의 물결로 이끌었고, SNS 상에서도 수많은 누리꾼들이 “찐 가족 같다”, “진한 동료애에 감동받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케의 주인공은 누구?

출처: 한윤서 SNS

 

한편 부케를 받은 주인공에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결혼식 다음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남긴 “나래야 다음은 너 차례니?”라는 해시태그로 인해 박나래가 부케를 받은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으나, 실제 주인공은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개그우먼 한윤서였습니다.

한윤서는 '윤서하고싶은거다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40살 노처녀' 콘셉트의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지민 씨가 주변에 아직 결혼 안 한 친구를 찾다가 친한 후배에게 부케를 건넨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는 못하며, 두 사람 모두 방송 일정이 바쁜 상황이라 추후 일정을 조율해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코미디언 부부로서 유쾌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남기며, 두 사람 모두 삶의 새로운 챕터를 환한 웃음과 함께 열어갔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 결혼식

이번 결혼은 단순한 연예인의 결혼 소식을 넘어, 인간적인 감동과 유쾌한 재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혼식이었습니다. 3년간의 공개 열애를 진정성 있게 이어온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연인들에게도 귀감이 되었고, 팬들에게는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앞날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 두 사람이 코미디 무대에서뿐 아니라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도 함께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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