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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미치는 인체, 아로마테라피의 관계

 

-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과도한 스트레스 상태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교감신경의 일방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시킵니다. 이로 인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혈액 내 백혈구 중 과립구 숫자가 증가합니다. 과립구는 외부 세균과 싸워 각종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수가 많아지면 인체 내의 유익한 세균을 공격하여 급성폐렴, 화농성 염증 등을 일으키며, 세균이 없는 곳에서는 활성 산소를 발산하여 혈관에 상처를 입혀 심혈관 장애를 일으키거나 조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 순환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신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노폐물이 정체되어 몸에 통증 물질이 쌓일 수 있으며 근육통, 부분 마비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또한 혈액 순환장애로 인해 체내 환경 악화로 세포들이 비활성화되고 기능 저하되어 식욕 부족, 전신 무기력, 집중력 저하, 신경쇠약, 불면증, 두통, 우울증 등 다양한 심신 기능 저하가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됨에 따라 부교감신경 작용은 억제되고 림프구의 감소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 감소를 의미합니다.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도 큽니다. 부교감신경 작용 억제로 인해 신체 내 장기나 기관의 배설과 분비능력도 저하됩니다. 소화 효소 분비가 나빠져 변비나 배뇨장애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설하지 못하여 담석이나 신장결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아로마테라피의 관계

스트레스는 인체의 물리학적 용어로, 외부에서 가해지는 압력에 따른 변형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인체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생물학적 불균형 상태가 생길 때 사용됩니다. 우리의 일상은 다양한 환경적,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가득 차있어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적으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활력을 불러일으켜 집중력 향상과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너무 많거나 부정적인 스트레스는 집중력 감소, 걱정과 불안의 원인이 되며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나 담배와 같은 해독 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지만, 과도한 알코올과 니코틴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입니다.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는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적 상태인 슬픔이나 외로움을 완화할 수 있으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혈액 순환과 림프 체계를 자극하여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심신을 평화롭게 만듭니다. 또한 엔돌핀과 같은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는 깊은 호흡을 유도하여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고 소화 과정을 정상화시키는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합니다. 모든 신체 시스템을 이완시켜 수면 장애, 두통, 요통, 변비와 같은 스트레스 관련 증상을 개선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켜 자신감 손실과 우울증과 같은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인체의 자가치유 능력과 세포 재생 능력을 자극합니다.

 

- 에센셜 오일은 스트레스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들이 있습니다. - 진통 오일은 스트레스로 인한 목과 어깨 근육의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이에는 버가못, 블랙페퍼, 카모마일, 주니퍼 베리, 쟈스민, 유칼립투스, 제라늄, 진저, 라벤더, 마조람, 페퍼민트, 로즈마리, 로즈우드 등이 포함됩니다. - 진정 오일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심신의 안정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오일로는 벤조인, 버가못, 시더우드, 카모마일 로만, 클라리 세이지, 사이프러스, 프랑킨센스, 쟈스민, 주니퍼 베리, 만다린, 마조람, 멜리사, 멀, 네롤리, 오렌지, 패출리, 로즈, 샌달우드, 베티버, 일랑일랑 등이 있습니다. - 항경련 오일은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질, 블랙페퍼, 사이프러스, 카모마일, 클라리 세이지, 펜넬, 유칼립투스, 쟈스민, 주니퍼 베리, 라벤더, 마조람, 네롤리, 오렌지, 페퍼민트, 파인, 로즈, 샌달우드 등의 오일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신경강화 작용을 하는 오일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강화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오일로는 버가못, 프랑킨센스, 라벤더, 페퍼민트, 페티그레인, 베티버 등이 있습니다. - 심신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자극 오일로는 바질, 블랙페퍼, 시더우드, 유칼립투스, 펜넬, 프랑킨센스, 진저, 그레이프프룻, 레몬그라스, 멀, 오렌지, 패출리, 팔마로사, 페퍼민트, 페티그레인, 파인, 로즈마리, 티트리, 베티버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오일들은 심신 활동을 활기차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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