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 폐기 직전, 이시영의 결단…전 남편 아이 둘째 임신 고백

배아 폐기 직전, 이시영의 결단…전 남편 아이 둘째 임신 고백

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 씨가 이혼 후 약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8일, 본인의 SNS를 통해 진솔한 장문의 글을 올리며 많은 분들의 오해와 추측을 방지하고자 먼저 입장을 전한 것인데요.

🍼 “배아 폐기 직전, 직접 선택한 임신”

이시영 배우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준비해왔으며, 냉동 보관 중인 배아의 보관 기간이 만료되기 직전 이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이 결정은 제가 온전히 감당하고 안고 가겠습니다.”

 

이 말에서 그녀의 깊은 책임감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또한 첫째 아이인 정윤 군을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의 불안했던 감정을 두고두고 후회해왔다. 이번만큼은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 “아이를 향한 사랑, 후회 없는 선택”

이시영 씨는 아이를 향한 사랑과 삶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건 항상 아이였습니다. 불완전했던 삶을 아이가 채워주었고,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현재는 임신 중인 상태로 매우 평안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결정이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영 SNS

 

📣 소속사 입장: 임신 사실 맞고, 전 남편의 아이가 맞습니다

이날 이시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도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시영 배우가 임신한 것이 맞습니다. 아이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둘째입니다.
&임신 시기나 세부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 향후 활동은?

현재 이시영 씨는 ENA 드라마 &l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입니다. 해당 작품은 사전 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으로 인한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했을 당시 치료 중이라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 는 발언이 있었는데, 당시 이미 임신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주시는 조언과 질책은 겸손하게 받아들이겠다.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성실히 살아가겠다.”

 

이시영 씨는 글 말미에 다음과 같은 다짐을 남겼습니다.

쉽지 않은 선택 이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